경단[경제를 단순하게 프로젝트] 4

경단[경제를 단순하게 프로젝트]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회고

오랜만..! 근황먼저... 블로그는 매우 오랜만입니다... 최근 몸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경단 프로젝트에 몰입한다고 한동안 밥도 잠도 제대로 먹지않고 개발만 했습니다. 경단 시작 전에 운동 삘을 받아 매우 열심히 헬스를 다니고 상승하는 추세였는데.. 인바디 점수가 77점에서 75점으로 떨어지고 골격근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체력도 너무 안좋아지고, 오늘 하체하고 왔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아침에 몸무게 재보니 51키로가 나오더라고요... 팀 결성 이번 프로젝트 팀을 조금 새롭게 모았습니다. 지난번에 다른 프로젝트를 기획했을 때는, 조금 학부생치고 잘하는 분들 6명을 모았었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하루만에 팀이 대폭발했습니다.  그 당시 원인을 손꼽으라고 하면, 하드스킬은 나름대로 있었으나, 소..

[경단] 예선 1주 전, 진행상황 보고

그동안 블로그를 못썼다: 부산 ICT 융합 해커톤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살았다!! 일주일이나 글을 못쓰다니...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최근 부산 ICT 융합 해커톤에 나갔었다..! 기존의 경단 비지니스 모델로 나가면 여러 대회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았고, 저 대회에서 멘토링을 받았는데, 대부분 비지니스 모델을 보는 투자자였다.  정신없이 피드백을 받는데 모두 "비지니스 모델!!!" "비지니스 모델!!!", "아..좀 아쉬운데"라고 상품성을 엄청 고민을 많이 하셨다. 경단팀으로 처음 나간 해커톤이라 약간 휘둘렸던 것 같다 ㅋㅋ;; 조금 많이 방향을 잠시 틀어서 진행을 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막상 평가위원들은 절반이 교수님들이었다. 비지니스모델에 대한 질문보다 기술적으로 얼마나 도전..

[경단] 첫 meet up & 기획 회의

경단 프로젝트 첫 MEET UP 오늘은 경단 프로젝트 구성원 전체 첫 대면 회의를 했다!! 얼마전, 참혹한 팀 폭파 현장을 경험한 지라... 너무 많이 걱정했다. 심박수가 한 140까지 올라갔다..! 일부 구성원은 타지에 거주하고 있어서 2시간 30분에 걸쳐서 부산대까지 와주셨다. 그래서 더더 시간을 잘 써야하고, 힘들게 온 만큼 가치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그런데, 회사 CTO님께서 일부러 어느정도 미완성의 상태로 진행하면, 오히려 참여도를 이끌 수도 있을거라 넌지시 조언을 해주셔서 나름 조사도 몇 가지 해가고, 노션도 꽤 준비해갔지만 정말 큼직한 것들만 정해놓고 함께 참여하도록 이끌어보려고 노력했다. 나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우리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내 기준의 완벽이 아니더라도 모두에게 있어..

[경단]경단 프로젝트 - 부산대 SW 1팀 선정

인턴을 시작하고 블로그에 내 얘기를 많이 안쓴 것 같다.기술 스택적 얘기든 독서든 그런거 제쳐두고, 진짜 나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글을 안쓴지 꽤 된 것 같다. 사실 그런 사사로운 글은 내 네이버 블로그에 많긴 하지만(사실 tistory랍치고 사사롭지 않은건 아니지만), 이번에는 진로와 관련된 이야기고, 새로운 프로젝트 기획에 관한 얘기다.  배경: 요즘의 내 심경 최근 훌륭한 스타트업에 다니면서 훌륭한 CTO님의 가르침 아래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경험했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성장 관점에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 두레가 떠오르다 그러다 문득,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내가 개발 프로세스에 참여하지 못한 두레가 떠올랐다. 당시에 3회차 기획 회의까지 참여했고 심지어 아이디어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