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경제학 공부를 시작하다

지미닝 2024. 6. 3. 01:21

진짜 골때리는 일이 생겼다.

갑자기 경제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입학하기 전에도 대학가서 경제학개론을 꼭 수강해보고 싶었다. 나름 경제학은 지성인의 소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쨌든 한번은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이제는 더 미루면 안되겠다 진짜 한번은 꼭 해보고싶다 싶어서 이참에 자격증 몇 개 따면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해보자는 마인드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네카라쿠배 가신 선배님들..이라면 날 뜯어말리고 욕하겠지만... 그렇지만... 나는 이것도 나름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취업을 넘어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 필요가 있고 현대인들의 최소한의 교양이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이라 함은, "일상을 연구하는 학문"이자 "개인과 사회를 두 수준에서 총체적으로 경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중에 "경제학이란 부의 생산과 분배, 소비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현대인인 우리는 수요자이며 공급자다. 마트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는 소비자이지만, 회사에서는 노동의 공급자가 된다. 또한, 수요자로서의 역할과 공급자로서의 역할이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에 경제적 관점에서 종합적인 사고를 필히 필요로 한다.

 

 

ㅇ,ㅇ,아무튼 현대 사회의 자원은 희소하며 욕망은 무한하기에 어디서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은 필요하고 경제학은 그 중에서도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과거의 이론들과 여러 종속변인과 독립 변수들 등 여러가지 증명된 공식들과 사례들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로 하여금 가장 이상적이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방안을 선택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에, 나는 이번 공부가 분명 내 인생에 있어서 충분히 가치있는 투자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꼭 경제학 분야가 아니더라도 어느 순간에 들어왔을 때 경제학이 도움이 될 때가 오리다.. 믿는다!!! 

 

 

컴공이라 오래 투자하진 못하겠지만 두 달동안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짬짬히 시간내서 두 달동안 끌어올리고, 앞으로 살면서 이 경제학이 내가 사는데 있어서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진 상태로 뉴스를 보고서, 신문을 읽으면서 세상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